식약처, 의료기기 일상용어 검색·1등급 디지털 꾸러미 서비스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이 의료기기 허가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의료기기 일상용어 검색 서비스'를, 업계가 품목 신고를 쉽게 신청할 수 있는 '1등급 의료기기 디지털 꾸러미 서비스(이하 '디지털 꾸러미 서비스')'를 11일부터 의료기기안심책방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1등급 의료기기는 의료기기의 사용 목적과 사용시 인체에 미치는 잠재적 위해 정도가 거의 없는 등급의 의료기기다.  

식약처에 따르면 '의료기기 일상용어 검색 서비스'의 경우 기존에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용어와 품목명이 달라 안전정보 검색과 활용이 제한적이었으나, 국민이 자주 사용하는 일상용어를 이용해 제품 정보를 쉽게 검색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디지털 꾸러미 서비스'는 신고서 작성에 어려움이 많은 소규모 업체를 위한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다. 처음 의료기기 등록을 시도하는 사용자들이 민원서류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항목별 맞춤 도움말, △동영상 메뉴얼, △신고서 전자지갑, △동일 품목 맞춤 검색, △온라인 문서 편집기, △대화형 검색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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