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용기·바디로션·가제 수건 등 건보공단 자체 제작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자 저소득 영‧유아 보육 가정 3000가구에 육아용품 상자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육아용품 상자는 이유식 용기, 바디로션, 가제 수건, 베개 등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물품이 담긴 상자로, 건보공단이 직접 제작했다.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이번 나눔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보호와 올바른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보공단은 대표 사회공헌사업 '하늘반창고 키즈'를 중심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건강‧교육‧문화 등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을 수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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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혜림 기자
hlbang@hitnews.co.kr
산업의 모든 어려움을 청취하겠다는 호기로움으로, 그 모두를 파고드는 호기심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