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설문조사 3시간 진행 700명 응답한 결과
암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루닛케어는 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했더니 암 환자와 보호자들은 빠르게 의료 전문가의 답을 듣기 원했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21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으로 3시간 진행해 700여 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90% 이상이 "의료 전문가와 암 관련 증상이나 궁금증을 언제든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는 암 환자와 보호자들이 진료실 밖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받고자 하는 욕구가 크다는 것을 보여줬다. 특히, "필요 시 빠르게 의료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지(33.7%)"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지(29.9%)"가 암 관련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된 암 환자들의 주요 니즈 중 하나는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 상담이었다. 이를 반영해 루닛케어는 24시간 핫라인 전화 상담과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의료진의 직접 연결 기능을 제공하고 있고, 루닛케어 플러를 통해 암 관리에 필수적인 맞춤형 정보와 케어를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암을 치료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 항암 정보: 암 환자와 보호자가 가질 수 있는 항암 치료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
• AI 진료노트: 이해하기 어려운 진료 내용을 간단하고 쉽게 정리, 설명해 암 환자와 보호자가 진료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
• AI 영양사: 예방과 치료, 치료 후 관리 등 모든 단계의 암 환자와 보호자에게 식습관, 식단, 영양과 관련된 질문에 답변해주는 서비스
루닛케어는 "암 전문가의 지식과 최신 기술을 접목해 현재 루닛케어에서 제공중인 이러한 서비스들은 국내 암 환자와 보호자들이 치료 여정 중에 겪는 어려움들을 해결하고자 운영 중이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루닛케어의 서비스가 암 환자들에게 얼마나 필요한지를 확인하는 동시에, 기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수 있는 계기가 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의견은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선과 추가 기능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활용 계획을 밝혔다.
루닛케어 박은수 대표는 "암 환자와 보호자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환자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는 것이 루닛케어의 철학" 이라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암 환자분들과 보호자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니즈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확인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암 환자와 보호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최고의 암 관리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환자 중심의 맞춤형 암 관리 서비스 루닛케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