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파트너 협력 확대 예정"

녹십자수의약품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축산 박람회 'EuroTier 2024'에 참가해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EuroTier는 전 세계 축산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박람회에는 60개국에서 20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150개국에서 12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박람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EuroTier 2024에서 축산동물과 반려동물 건강 관리 솔루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동물용 신속진단키트와 액상영양제를 포함한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남형 녹십자수의약품 이사는 "EuroTier는 글로벌 축산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시장의 요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녹십자수의약품의 제품 개발 역량과 국제적 경쟁력을 현장에서 증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해 국제적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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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기자
wjlee@hitnews.co.kr
갖가지 빛깔의 밑감으로, 꺾이지 않는 얼로,
스스로를 부딪혀, 업계에 불씨를 튀기는 부싯돌(수석, 燧石)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