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준 이사장 "지속협력으로 구체적 성과 이어지는 기회 돼야"
신동욱 총장 "협동조합과 대학이 지역 산학 협력 모델되기를"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이하 조합)은 19일 협성대학교(총장 신동욱)와 제약·바이오 분야 지역 인재 양성 및 상호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2025년부터 교육부 재정 지원사업이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로 통합되면서 지역과 대학간 산관학 협력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한국제약협동조합과 협성대학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상호 발전을 위해 파트너가 되기로 했다.
조용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끝이 아니라 지속적 교류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신동욱 총장은 "협약을 통해 화성시와 산업체, 대학이 지역 상생 협력의 대표적인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협약에는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이사장과 김관성 상근 부회장, 서정오 전무 이사, 화성시 김기용 기업투자실장, 이재환 투자유치과장, 화성산업진흥원 김광재원장, 협성대학교 신동욱총장, 김인회 산학협력단장, 김재열 기획처장 등 관계자가 함께 했다.
제약협동조합과 협성대학교는 상호 산·학 협력을 위한 실무협의 등 협력체계를 구축 및 운영하며, 제약·바이오 분야 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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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기자
wjlee@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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