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바이오텍과 비즈니스 협력 모색

학회 부스 조감도 / 사진=코오롱바이오텍
학회 부스 조감도 / 사진=코오롱바이오텍

코오롱생명과학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대표 김선진)은 '한국줄기세포학회 2024 연례학술대회'와 '한국엑소좀학회 2024(KSEV 2024)' 등 다음달까지 열리는 국내 세포 및 엑소좀 관련 학회 2곳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코오롱바이오텍은 학회에서 국내외 바이오텍들과 다각도로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하고 글로벌 한다는 계획이다.

코오롱바이오텍은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줄기세포학회 2024 연례학술대회에 참가해 S20, S21번 부스를 운영한다. 또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ST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엑소좀학회 2024에 참가해 업계 관계자들과 진단 및 치료용 엑소좀 의약품 개발 및 제조와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다.

회사는 학회에 참가한 초기 임상 기업들에게 상업 공급 경험을 활용한 스케일업(Scale-up) 공정 설계 서비스를, 후기 임상 기업들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품질 및 고수율의 제품을 제공하는 '2D 자동화 폐쇄 플랫폼(2D Automated Closed Platform)'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선진 코오롱바이오텍 대표는 "최근 여러 국내외 박람회에 참가하며 다각도로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해오고 있다"며 "자사 2D 자동화 폐쇄 플랫폼 기술에 관심있는 기업들과 논의를 이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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