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학 및 종양학 분야
최대 1억1000만원…기술 및 전문가 지원 등도

다케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초기 바이오벤처를 위한 투자 프로그램 '콕핏 펀딩’을 운영한다.

다케다는 최근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권 지사를 통해 오는 7월 30일까지 콕핏 펀딩 2024(COCKPI-T Funding 2024) 선정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콕핏 펀딩은 2015년 다케다의 본사인 일본에서부터 시작된 신약 개발 기금 지원 프로젝트로 현재 일본을 비롯해 한국, 호주, 싱가포르, 뉴질랜드, 대만 소재 대학 및 연구기관, 바이오벤처 등 모든 연구원이 참여할 수 있다.

다케다 측은 이번 펀딩을 통해 △근위축성 측색경화증 △전두측두엽 변성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다발계통위축증 △뇌 아밀로이드 혈관병증 △헌팅턴병 △운동실조증 △1형 근긴장성 이영양증 △듀센 근이영양증 △안면견갑상완근위축증 △샤르코-마리-투스병 1A형 △중증 근무력증 △근육감소증 △간질 등의 신경 질환을 비롯 각종 종양 분야에서의 새로운 기술 및 물질 등을 찾아내고 펀딩 업체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연구 제안서는 기존 치료법이나 기술에 비해 경쟁 우위를 점하는 이유와 1년 프로젝트 기간 내의 타임라인을 명시해야 한다.

다케다는 오는 접수 완료 후 9월 10일까지 1차 서류전형을 진행한 후 10월 29일까지 화상회의를 통한 면접을 진행하고 , 최종 계약 내용을 정리해 10월 29일 자금 지원자를 선정해 1년동안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COCKPI-T 펀딩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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