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부스 설치하고 10트리플·10리비브·10튤·10매트릭스 첫선
"해외 각국 대리점도 참석 예정… 자체 세미나 진행 계획"

의료기기 업체 텐텍이 오는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4년 KIMES(국제의료기기 전시회ㆍ이하 키메스)에 참가한다. 텐텍은 이번 키메스 행사에서 대형 부스를 설치하고 △텐트리플(10트리플) △텐리비브(10리비브) △텐튤(10튤) △텐매트릭스(10매트릭스) 등 4개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2일 텐텍에 따르면 10트리플은 기존 2라인 하이푸(HIFUㆍ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고강도 집속 초음파) 장비인 '텐쎄라(10THERA)'의 새 버전이다. 3라인 하이푸와 3도트 하이푸, 1도트 하이푸를 겸한 팔이 4개인 장비이다. 기존 장비가 1라인인 것과 비교할 때 3라인으로 치료하는 만큼 시술 시간을 3분의 1로 줄일 수 있다. 이미 해외 바이어와 선 독점계약이 진행 중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10리비브는 '스프레이 쿨링' 방식을 적용한 니들고주파(RF) 장비다. 기미, 잔주름, 모공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기존 장비는 대부분 쿨링 장치가 없거나 컨택트 쿨링 방식인데 비해, 이 제품은 스프레이 쿨링을 적용해 통증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0튤은 '튤륨 레이저' 파장을 이용한 다이오드 레이저다. 최근 튤륨 레이저가 주목을 받고 있지만, 고가의 장비라서 도입이 쉽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텐텍은 10튤의 가격을 합리적으로 조절해 대량 판매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세계적으로 튤륨 레이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출시로 수출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0매트릭스는 텐피엘(10PL)의 새 버전으로 415, 530, 570, 590, 700, 830nm의 6종의 파장을 사용할 수 있는 IPL(Intensive Pulse Light) 장비다. 프랙셔널 IPL 장비로 화상의 위험을 줄였다는 게 특징이다. 또 로테이션으로 파장을 선택할 수 있어 편리성을 높였다. 이밖에도 동시에 5도트가 나오는 하이푸 장비인 '리포쎄라(LIPOTHERA)'도 바디라인 관리에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한편 텐텍은 지난해 168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출시 14개월 만에 700대를 판매한 '텐써마(10THERMA)'와 2라인 하이푸 장비인 '텐쎄라(10THERA)'를 필두로 폴리뉴클레오티드(PN) 성분 주사제인 '리제반PN'의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에는 35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텐텍 관계자는 "이번 키메스 전시회에는 해외 각국의 대리점도 참석할 예정"이라며 "전시회 기간 회사 자체 세미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력 제품인 텐써마는 대만에 150대, 미국에 100대, 동남아에 100대, 브라질에 50대, 중동에 50대를 수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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