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기준 매출 5979억원...손실 폭 각각 43%·49% 줄어

일동제약의 지난해 매출이 약 6%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업손실 등 수익성은 일부 개선됐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경영쇄신 영향이 있다고 전했다.

일동제약은 8일 개별 기준 잠정 매출 5979억원으로 전년 6358억원 대비 약 6.0%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409억원으로 전년 721억원 대비 43.3%, 당기순손실은 714억원으로 2022년 1412억원 대비 49.4%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경영 쇄신 및 효율화 추진, 연구개발 부문 분사 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 개선을 이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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