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용 지혈재 '넥스트파우더' 상급병원과 2차병원까지 영업 가능
넥스트바이오메디컬(대표 이돈행)은 내시경용 지혈재 'Nexpowder™(이하 넥스트파우더)'를 이용한 내시경 지혈술에 대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추가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넥스트파우더의 타깃 영업 대상을 상급병원과 2차병원까지 넓힐 수 있게 됐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넥스트파우더의 유럽 CE MDR 인증도 완료해 해외에서도 적응증 확대 및 가이드라인 등재를 위한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수출 경쟁력 강화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돈행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대표는 "주력 제품인 넥스트파우더의 사용범위 확대로 의료현장에서 위장관 출혈 위험의 부담을 감소시키고, 효과적인 지혈 효과로 의료현장의 미충족 니즈(Unmet Needs)를 해결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환자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영업력을 높여 매출 성장 가속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작년 10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으며,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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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인 기자
jeongin0624@hitnews.co.kr
어렵게 취재해 친절하게 작성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