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디스커버리, 전임상, 임상설계 및 실행,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등 신약개발 전분야 대상

이관순 지아이디파트너스 대표.
이관순 지아이디파트너스 대표.

이관순 전 한미약품 부회장은 글로벌 신약 개발 및 라이센싱 전문 자문사 인 지아이디파트너스(www.gidpartners.com)를 창업했다.

이관순 대표는 한미약품에서 약 40년 간 재직하면서 연구소장을 거쳐 대표 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퍼스트 제네릭→개량신약→혁신신약으로 이어 지는 한국형 R&D 전략을 직접 기획하 고 실행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대표이사를 역임하던 2015~2016년 당시 한미약품은 릴리, 베링거인겔하임, 사노 피, 얀센, 제넨텍 등 다국적 제약사들과 자체 개발한 신약에 대한 국내 최대규모 의 라이선스 계약을 연달아 체결하며 대한민국의 신약개발 패러다임을 다시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0년 부터 2년간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으로 일하면서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KIMCO 설립 등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왔다.

이관순 대표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기반으로 과감한 투자와 신속하고 정확한 개 발을 통해 승부해야 하는 신약개발 사업에서 수많은 제약사/바이오텍들이 아이디 어는 우수하나 필요한 인적 자원을 자체적으로 수급하거나 육성하지 못하여 개발 이 늦어지고 비용이 비효율적으로 집행되면서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을 다수 목 격하였고, 이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문제 인식에서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아이디파트너스는 이관순 대표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던 신약개발 전문가 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되었으며, 신약 디스커버리, 전임상, 임상설계 및 실행,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에 이르기까지 신약개발 사업에 필요한 전분야의 실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포진하고 있다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지아이 디파트너스는 우선 1단계로 국내 제약사/바이오텍, 벤처캐피탈 등과 협력해 유망 한 신약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신약개발 전략 수립 및 실행, 라이센싱에 대한 체계적인 자문사업을 통해 국내개발 신약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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