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북미, 남미 등 글로벌 공급 넓힐 것"
맞춤효소 전문기업 제노포커스는 프랑스 유제품업체 D사와 락타아제(Lactaseㆍ제품명 락타자임B)에 대한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른 공급 기간은 2027년이며, 계약 규모는 400억원(2830만 유로)이다.
회사에 따르면 락타아제는 프리미엄 프리바이오틱스인 '갈락토올리고당(galacto-oligosaccharideㆍGOS)' 제조공정에 필수적인 효소다. 갈락토올리고당은 모유의 올리고당(HMO)과 유사해 영유아의 면역 시스템 발달과 인지 발달, 알러지 및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과 치료, 병원균 감염 억제에 우수한 효과가 있음이 밝혀지면서 전 세계 프리미엄 조제 분유에 사용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으로 소비되는 양도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팩트엠알(Fact.MR)에 따르면, 글로벌 갈락토올리고당 시장 규모는 2032년까지 22억4000만달러(약 2조9695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연평균성장률은 9%다.
제노포커스 관계자는 "프랑스 기업과의 장기 공급계약을 기반으로 향후 유럽, 북미, 남미 등 다른 유제품 회사들과도 추가 공급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제노포커스, 영국 회사에 프리바이오틱스 공급 계약 체결
- 제노포커스, SOD 안구건조증 치료 효과 입증…국내 특허 등록
- 제노포커스, 태국 비타푸드 아시아 2023 참가
- 제노포커스, 마이크로바이옴 장질환·안질환 치료제 전략 발표
- 제노포커스 "항산화효소 SOD, 난임 환자 생식 기능 개선 효과 입증"
- 비타민K2 식품첨가물 인정...제노포커스 자회사 매출 증가 기대
- 제노포커스, SOD 기반 안구건조 신약 후보물질 '분할출원' 특허 등록
- 제노포커스,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효과 SCI급 국제학술지 게재
- 제노포커스, HLB제넥스로 사명 변경…김도연 각자대표 선임
김홍진 기자
khj2076@hitnews.co.kr
헬스케어 분야의 미래 융합산업인 AI, 의료기기 등에 관심을 두고 취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