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분석 자동화 공정, 세포 유전자 치료제 발전 가속화 할 것
세포분석 공정 자동화 기업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대표 김남용ㆍ이하 큐리옥스)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주관하는 유세포(柔細胞) 분석 표준 컨소시엄 워크숍에 참여해 혁신적 세포분석 공정 기술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생명과학 및 생명공학 연구소(IBBR)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NIST, FDA, 바이오 분야의 산업 및 학계의 리더 및 전문가들이 모여 '첨단 치료법: 현재까지의 세포 분석 표준화 진행 상황과 향후 연구 계획'라는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큐리옥스 김남용 대표는 '과거, 현재, 미래의 골드 스탠다드 샘플 준비 – 자동화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큐리옥스의 현재 '래미나 워시' 제품과 향후 출시될 신제품이 어떻게 세포 분석의 표준화를 혁신적으로 이끌어갈 지에 대해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또 자동화가 바이오 연구의 데이터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함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재현 가능한 결과의 중요성을 역설했다고 덧붙였다.
김남용 대표는 "NIST-FDA 워크숍은 세포 분석 분야에서 자동화 공정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로, 큐리옥스의 독점적인 자동화 솔루션이 세포유전자치료제(CGT)의 혁신적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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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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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분야의 미래 융합산업인 AI, 의료기기 등에 관심을 두고 취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