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합창대회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 마련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창립 36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경기 광주 도척면 소재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비롯한 관계사 한국바이오켐제약, 유나이티드인터팜, 케일럽멀티랩 직원 등 1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창립 행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창립기념식과 전직원이 참여하는 '유나이티드 패밀리 콩쿠르' 및 '나의사랑 나의가족'을 주제로 한 사진전이 개최됐다.
창립기념식에서는 △김태식 전동공무팀 과장 외 5명 25년 근속 △이기한 의원본부 본부장 외 9명 20년 근속 △최연웅 연구센터 전무 외 22명 15년 근속 △이만희 서면생산2팀 과장 외 23명이 10년 근속 표창을 받았다.
강덕영 대표는 기념사에서 "그동안 많은 어려움과 위기가 있었지만,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잘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36주년을 맞이한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우리가 함께 이룬 성공을 축하하고, 여러분의 기여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전직원 합창대회인 '제9회 유나이티드 패밀리 콩쿠르'가 열렸다. 임직원들이 본부별로 나눠 합창대회를 함으로써 팀워크와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로, 한국바이오켐제약과 영업지원본부가 각각 영예의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콩쿠르에 우승한 홍종관 지휘자(한국바이오켐제약팀 보관관리팀 과장)은 "직원들과 합창 대회 준비를 하면서 서로를 더 잘 알아가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면서 "무대에서 합창 지휘를 했는데, 긴장을 많이 했지만 실수하지 않고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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