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골자로 2030년까지 경영 혁신

글로벌 유전체 분석서비스 및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기업 테라젠바이오와 그 자회사인 테라젠헬스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골자로 한 경영 혁신에 나선다.

테라젠바이오(대표 황태순)와 테라젠헬스(대표 황태순)는 양사의 전문 사업영역에 최적화된 연구개발(R&D) 랩을 확장해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회사는 2030년까지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혁신의 도약'의 시기로 삼고 △자본 유치를 통한 연구개발(R&D) 강화 △법인 분리를 통한 경영 효율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요 전략으로 선정했다. 앞서 테라젠바이오는 서비스 고도화와 경영 효율화를 위해 작년 9월 테라젠헬스를 물적분할한 바 있다.

테라젠바이오는 지난 10년간 국내외 유전체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최근 임상 및 제약사를 타깃으로 하는 전문화된 임상분석 서비스 출시와 신항원 기반 암백신 개발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0여년 동안 데이터 분석 역량(바이오인포매틱스) 강화에 시장 차별화를 뒀지만, 최근 DEEPOMICS(자체 개발 딥러닝 알고리즘)를 개발해 10여 건의 특허를 취득하며 임상분석 샘플 시장에서 서비스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테라젠헬스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6년부터 6여년간 시행한 개인 유전자 분석 시범 서비스를 참여한 후 지난해 하반기 정부 평가를 통해 보건복지부 소비자 대상(비의료기관 대상 유전자검사 서비스) 인증 취득을 통해 116개 항목의 건강 관리 및 운동 특성, 영양소 관리 등의 서비스를 지난달 최종 승인받았다.

회사는 향후 지속적인 예측과 예방 생태계 강화를 위한 R&D에 투자하며 국가 차원의 초고령화 이슈 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의료기관 및 헬스케어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테라젠바이오
사진=테라젠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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