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까지 입사지원서 접수...총 82명 채용 예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하반기 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 행정직과 심사직, 전산직 등 총 8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심평원은 '보건의료를 가치있게, 온 국민을 건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의료 디지털 혁신으로 최적의 의료문화를 만드는 Global HIRA'라는 비전을 함께 달성할 2023년 하반기 신규직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심평원은 진료비 심사 및 의료서비스 적정성 평가 업무수행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 및 사회보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다.

채용예정 인원을 보면 행정직(6급) 10명, 약사(4급) 10명, 간호사(5급) 등 50명, 전산직(6급) 10명 등 총 82명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9월 12일 18시까지다. 이후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진행 사항 등은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평원은 "국민의료평가기관으로서 국민과 의료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를 열어가고자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세계최고 수준의 보건의료전문기관으로 도약하려고 한다"면서 "심평원과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열정과 역량을 갖춘 지원자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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