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전문 브랜드 정체성 강조 예정

HLB제약(대표 박재형)은 관절 전문 브랜드 '콴첼'이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 입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는 스마트스토어 운영 브랜드 중 인지도 및 매출 성과가 높은 브랜드를 중심으로 선별, 운영하는 공식 스토어다.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콴첼은 관절 건강 예방부터 통증 관리까지 다양한 고객 수요에 맞춘 7종의 '관절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였다.

콴첼은 공식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관절 건강기능식품에만 주력하는 전문 브랜드의 정체성과 차별성을 보다 강조할 계획이다. 개인별 관절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여러 기능성 소재를 포괄하는 전문적인 라인업을 보다 다양하게 선보이고, 향후 전문 연구개발(R&D) 조직인 한국인관절연구센터를 통해 고객들의 관절 건강을 위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HLB제약 관계자는 "콴첼이 출시 4개월 만에 브랜드스토어를 오픈하게 된 것은 신생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서는 괄목할 만한 성과"라며 "단순한 쇼핑 채널을 넘어 고객의 니즈와 의견을 담아내는 소통 채널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키우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1세대 바이오 벤처로 시작한 HLB제약(옛 씨트리)은 지난해 창사 이후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성장세는 올해도 이어져 상반기에는 창사 후 최대 반기 매출인 676억원을 기록했다.

HLB제약의 '콴첼'이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 입점했다. / 사진=HLB제약
HLB제약의 '콴첼'이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 입점했다. / 사진=HLB제약

AD 실시간 제약시장 트렌드, 데이터로 확인하세요.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BRP Insight

관련기사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