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수익률 115% 이상…확보한 현금, 연구개발비로 사용 예정
제넥신(대표 닐 워마ㆍ홍성준)은 보유 중인 아지노모도제넥신 지분 25%를 전량 매각하고, 현금 193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28일 공시했다. 매수자는 일본의 다국적 기업 아지노모도다.
제넥신이 이번에 매각하는 아지노모도제넥신의 지분은 지난 2012년 아지노모도와 합작법인(아지노모도제넥신)을 설립하면서 보유한 것이다. 이번 거래를 통해 제넥신은 115% 이상의 투자 수익률에 해당하는 현금을 확보하게 됐다. 아지노모도는 세포 배지(Culture medium) 생산시설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됐다.
닐 워마 제넥신 대표는 "115% 이상의 높은 투자 수익률로 200억원 가까운 현금을 확보하는 등 자금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비희석성 자금을 확보해 후기 단계에 있는 파이프라인의 개발을 늦추지 않으면서 주주가치의 희석을 방지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고 말했다.
제넥신과 아지노모도는 지난 2012년 바이오의약품 관련 세포배양 배지 제조 및 판매업체인 아지노모도제넥신을 설립하고, 수년에 걸쳐 양사간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제넥신 측은 앞으로 두 회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분야에서 더 많은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넥신은 확보한 현금의 대부분을 연구개발(R&D)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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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dynam@hitnews.co.kr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인사이트를 찾아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