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피린·노스카나·베나치오 등 대표 상품 비대면 주문 가능"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약국 경영 편리 도모를 위해 약국 전용 온라인 몰인 'DAPmall(답몰)'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답몰은 '약국 운영의 더 나은 답[DAP]을 드리겠다'는 의미로 약사들의 구매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열었다. 답몰에서는 회사의 주요 제품인 판피린, 노스카나, 베나치오 등의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을 취급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자회사인 물류전문기업 용마로지스의 직배송 시스템 구축으로 안전하고 빠른 배송도 가능하다.
동아제약은 전국 130여명의 약국 매니저를 통해 직거래처를 직접 관리하며,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가 세일, 공동 구매, 타임 세일 등의 다양한 기획전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1:1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운영해 약사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약사의 수요를 반영해 약국 공간 내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동아제약 상품 관련 진열대 문의, 자주 주문한 상품을 빠르게 주문할 수 있는 스마트 간편 주문, 예치금 및 DAP 포인트, 쿠폰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My DAPmall Zone'을 구성해 편의성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약국 전용 온라인몰 답몰의 오픈으로 동아제약의 다양한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을 약사들이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피드백을 수렴해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개선을 거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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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기자
wjlee@hitnews.co.kr
갖가지 빛깔의 밑감으로, 꺾이지 않는 얼로,
스스로를 부딪혀, 업계에 불씨를 튀기는 부싯돌(수석, 燧石)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