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약학연맹 총회 개최 등 상호 독려

사진=대한약사회
사진=대한약사회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은 23일 중화민국약사공회전국연합회(이하 대만약사회) 황진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30여명의 예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진 방문은 지난해 11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체결한 대한약사회와 대만약사회 간 ‘약사(藥師·藥事)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대만약사회 임원진은 오는 27일까지 한국에 체류하면서 대한약사회(KPA)-대만약사회(FTPA) 프렌드십(Friendship) 행사 등 여러 일정을 소화한다.

최광훈 대한약사회 회장은 “대한약사회에 방문해주신 황진슌 회장을 비롯한 대만약사회 임원진분들을 환영한다”며 “올해 진행되는 제29회 아시아약학연맹(FAPA) 타이페이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드리며, 제30회 FAPA 서울 총회를 준비하고 있는 대한약사회에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황진슌 대만약사회장은 “양국의 약사가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올해 타이베이 FAPA 총회와 내년 서울 FAPA 총회에 양국 약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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