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CRO와 윈윈할 수 있는 상생 연대 구축 필요"
한국임상CRO협회 5대 회장에 클립스비엔씨 지준환 대표가 선출됐다.
한국임상CRO협회는 2001년 한국의 임상시험 CRO 산업의 발전을 위해 출범해 전문적 조사, 연구, 교육 및 임상활동과 임상시험 관련 CRO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등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다.
지준환 협회장은 11일 "전 세계적으로 신약개발 니즈가 증가해 세계 CRO 서비스 시장규모도 크게 달라지고 있고, CRO 서비스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부각됐다. 우리는 과거 기능적 CRO에서 벗어나 제약사와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해 원스톱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새로운 CRO 비즈니스 모델 확보가 필요하며, 글로벌 CRO들과도 공존하며 윈윈(Win-win)할 수 있는 상생 연대 구축도 필요한 시기다. 한국 임상 CRO 산업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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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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