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A 약물에 대한 약리학·독성 관련 업무 담당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의 FDA 임상 진입 위해 노력

가브리엘 헴링거 바이오오케스트라 미국법인 부사장 

바이오오케스트라(대표 류진협)는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 출신 임상 약리학 및 독성학 전문가 가브리엘 헴링거(Gabriel Helmlinger) 박사를 바이오오케스트라 미국법인 부사장(Vice-president)으로 선임했다.

가브리엘 헴링거 부사장은 조지아 공과대학교서 생물공학 및 기계공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독성 연구 분야 최고 권위의 미국독성학위원회(American Board of toxicology)에서 주관하는 미국 독성전문가 자격(DABT, Diplomate of the American Board of toxicology)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 오브시디언테라퓨틱스 등에서 부사장으로 역임하며, 임상 약리학 책임자로서 퇴행성 신경질환, 면역, 신장질환 등 다양한 분야서 임상 설계, 임상중개, 임상 약리학, 독성, 바이오마커, 데이터 정량 분석 연구 등을 주도했다.

류진협 대표는 23일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 과정에서 약물의 작용과 기전, 부작용 및 독성, 생체 내 처리 등 약물의 임상에 응용하기 위해 개발 각 단계서 약리학 전문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가브리엘 헴링거 부사장의 합류로 BMD-001(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의 성공적 임상진입 뿐만 아니라 후보물질 발굴(Discovery) 단계부터 고도화된 전략 및 포트폴리오를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가브리엘 헴링거 부사장은 저분자 화합물, 펩타이드, 항체, 유전자세포치료제 뿐만 아니라 분자 및 마이크로 역학 전달 시스템(Molecular and micro-mechanical delivery systems) 분야까지 폭넓은 임상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를 주도해 신규 치료 후보물질의 발굴부터 임상 전주기에 걸쳐 25년 간 폭넓은 경험과 리더십, 전문성을 쌓았다. 미국 FDA 인허가에 대한 다수의 경험이 있는 신약개발 전문가다.

그는 바이오오케스트라서 개발 중인 RNA 약물에 대한 약리학 및 독성 관련 업무를 중점적으로 담당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BMD-001의 FDA 임상의 성공적 진입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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