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보건 향상 및 의약품 발전 기여, 성신납세 등 공로 인정"

김은석 대화제약 대표가 3일 서울시 서울은행회관에서 열린 '제56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번 제56회 납세자의 날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선진납세문화 정착과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납세자에 대해 국세청이 후보자를 추천 받아 시상했다.
김은석 대표는 경구용 항암제 등 우수 기술개발 및 국내외 다수 지적재산권 확보를 통해 국민 보건 향상 및 의약품 발전에 기여하고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산업포장을 받게 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대화제약은 매년 매출액의 약 10%를 연구개발에 투자해 국가 의료 산업 기술 개발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6월 혁신형제약기업 인증제 도입부터 현재까지 해당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경구용 항암제 리포락셀에 대해 2011년 12월 보건신기술 인증(NET)을 받았다.
회사 측은 "최근 횡성공장에 올해 완공 예정인 제4공장 증축에 약 400억원을 투자해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은석 대표는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편리하고 안정성이 높은 의약품 개발에 매진하여 삶의 질의 향상과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윤리경영을 위해 2013년 1월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윤리경영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2019년 8월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37001 ABMS'를 인증 받아 조직의 부패방지 및 내부 통제를 강화해 왔다. 회사는 2022년에는 준법경영을 위한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ISO37301'을 도입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