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의료기기 R&D, 임상시험·실험동물 관련 R&D 협력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 이하 오송첨복재단),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 세 기관은 지난 26일, 한양대학교에서 상호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첨복재단은 이날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 '2018 H-U-M-E-N 융합 타운홀 미팅'에 참여해 대구첨복재단의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에 대해 발표하는 등 첨단 의료기술 융합연구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이날, 의료산업발전을 위한 원활한 상호교류를 위해 대구첨복재단·오송첨복재단·한양대학교가 손을 맞잡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신약과 첨단의료기기 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세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 신약 및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위한 인적교류 및 시설이용 ▲ 임상시험 및 실험동물 관련 연구개발을 위한 인적교류와 시설이용 ▲ 학·연 공동연구 석·박사 학위과정 설치 ▲ 연구개발 관련 자료·정보 및 참고문헌 상호이용 ▲ 기타 협약의 목적달성에 필요한 협력사항 등을 주요 사항으로 협약식을 진행했다.
대구첨복재단 이영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의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길 바라며, 상호 발전 기여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