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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은 21일 휴온스글로벌 성남 판교 본사에서 10개 그룹사(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메디케어 등)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룹 측은 "휴온스그룹은 ISO 45001 인증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전 그룹사 공장, 연구소에서 23명의 안전관리담당자로 구성된 TFT를 꾸려 안전보건경영방침 수립과 목표관리 등 운영 체계를 수립해 왔다"며 "여기에 별도의 내부심사원을 통해서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평가함으로써 안전보건경영 체계가 더욱 엄격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 인증을 수여한 한국경영인증원(KMR) 황은주 원장은 "SO 45001은 기업의 이윤창출 및 조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라며 "인증 심사를 하면서 조직원에게 안전한 사업장을 제공하겠다는 휴온스그룹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시스템의 국제 규격으로, 안전관리자 중심의 안전활동에서 최고 경영자 및 모든 조직원,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활동으로 전환해 사업장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 예방하고 조직원의 안전 보건과 건강을 지켜 궁극적으로 기업의 이윤창출과 조직원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쓰리빌리언, '희귀질환 유전자검사' 미국 CAP 인증

쓰리빌리언은 희귀질환 유전자 검사에 대한 미국 임상병리학회(CAP)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쓰리빌리언은 인증을 위해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된 검증 테스트에서 인증기관으로부터 전달된 검체 샘플들에서 총 200개의 유전 변이를 모두 정확히 밝혀내고, 변이의 병원성까지 모두 정확히 해석해 100% 정확도로 검증 테스트를 통과 했다.

회사 측은 "인증을 통해 쓰리빌리언이 제공하고 있는 희귀유전진단 검사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을 확보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이번 글로벌 인증은 현재 46개국 200개 기관 이상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쓰리빌리언의 해외 시장 확장을 더욱 용이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금창원 대표는 "이번 인증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내년에 더 빠르게 해외 시장에서 성장을 추진해 글로벌 Top 희귀유전진단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LG화학 필러 '와이솔루션' 활용...동아시아인 맞춤 시술법 제시

LG화학은 팬데믹 상황에서도 고객에게 양질의 학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동아시아인에 적합한 필러 시술법을 제시하는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 LG화학은 '와이솔루션(Y-Solution)' 브랜드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균형'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해온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이상적인 안면 볼륨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와이솔루션을 활용한 독자적인 시술법(Balance-L)을 시연했다.  

향후 회사는 한중 미용의료 현장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시술 경험을 지속 제공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학술 콘텐츠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스테틱사업부장 김혜자 상무는 "고객과 더욱 긴밀한 소통을 통해 민첩하게 고객 니즈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학술 콘텐츠 지속 확대를 통해 에스테틱 사업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진원생명과학, '경구용 코19 치료제' 임상 2상 대상자 50% 등록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GLS-1027의 임상 2상 시험 대상자 50% 등록이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2상 임상 연구는 미국,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에서 승인을 받아 진행 중에 있고, 국내서도 식약처의 승인을 받아 임상 착수를 준비하고 있어 내년 1월 대상자 등록이 시작될 예정이다.

박영근 대표이사는 "GLS-1027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상관없이 입원 환자의 폐렴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확진자가 병원에 입원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치료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헬릭스미스, 'CAR-T 기술 상용화 워크숍' 개최

헬릭스미스는 지난 21일 서울 마곡 본사에서 CAR-T 기술 상용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투 도안(Thu Doan) 인허가본부장이 미국 FDA 규제 측면에서의 CAR-T 개발 경험을, 김선영 대표이사가 유전자세포치료제 생산시설 CGT Plant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셀렌진, 지아이셀, 카텍셀, 툴젠, 티카로스, LG화학 등 다수의 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투 도안 박사는 미국 헬릭스미스에서 규제 부문(Regulatory Affair)을 총괄하고 있다. 규제 분야에서 15년의 경력을 갖고 있으며, 특히 CAR-T 제품 예스카타의 시판으로 유명한 카이트파마(Kite Pharma)에서 근무한 바 있다. 도안 박사는 CAR-T 품목허가를 성공적으로 끌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허가된 CAR-T 치료제 킴리아와 예스카타에 대해 설명했다. 

김선영 대표이사는 "헬릭스미스는 국내외 CAR-T 개발사뿐만 아니라 유전자세포치료제 개발사 동반자로서 서비스와 솔루션 공급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공동 개발까지도 진행하길 기대한다. 자사가 유전자세포치료제 산업의 발전에 가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케미칼, '의학정보 플랫폼' 연계 백혈병 환우 1000만원 기부

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은 제약 사업을 담당하는 파마사업부문이 운영하고 있는 비대면 의학 정보 플랫폼인 스마트 키(Smart-Key)와 연동한 포인트에 따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키는 코로나19로 제약사와 의료계 간 전통적인 방식의 의학 정보 전달이 어려워짐에 따라 SK케미칼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온라인 의약 정보 플랫폼이다. 이용자의 활동은 포인트로 쌓이고, 포인트는 모두 SK케미칼 이름으로 재단 측에 기부돼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지원금으로만 사용된다. 

1년 간 3000명의 이용자 활동을 통해 확보된 1000만원의 기부금은 재단을 통해 수술, 치료가 시급한 백혈병 환우에게 쓰여질 전망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SK케미칼 등 기업들의 관심과 정성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있어 중요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씨앤팜, 코로나19 경구제 '핵심기술 특허' 취득

현대바이오(대표 오상기)는 현재 임상 중인 코로나19 치료용 경구제 CP-COV03의 핵심기술인 난용성 약물의 생체이용률 개선기술 특허를 대주주 씨앤팜이 한국특허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CP-COV03의 기반약물인 니클로사마이드가 물에 잘 녹지 않는 난용성이라 체내흡수율이 낮았던 문제를 첨단 약물전달체(DDS) 기술로 최대 40배까지 높인 원천기술에 관한 것이다.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7개국에도 출원돼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CP-COV03 코로나19 임상1상 피험자 투약을 21일 예정대로 완료했고, 내달 1월 말까지 임상 2상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제약품, '2021 어린이조선일보 글로벌 미술대회' 협찬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지난 15일 협찬사로 참여한 ‘2021 어린이조선일보 글로벌 미술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국제약품, 대한적십자사 인도법연구소, 삼육식품,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후원하는 '2021 어린이조선일보 글로벌 미술대회'는 어린이조선일보사가 매년 개최하는 미술대회다. 이 행사는 작년까지 '어린이조선일보 미술대회'라는 명칭으로 시행됐었다.

회사 측은 이 대회는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5000여점이 출품됐으며, 시상식에서 대상 1명, 금상 7명, 특별상 4명 등 총 12명만 순차적 참가해 개별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약품 특별상은 광남 초등학교 4학년 설민지 어린이가 수상했으며, 출품작 '지구가 아퍼요'는 환경오염의 경각심을 일으키며, 색감에 대비를 줘 효과를 극대화 했다는 평을 받았다.

삼진제약, '제18회 사랑 나눔 의사 사진 공모전' 개최

삼진제약(대표 장홍순, 최용주)이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제18회 '사랑 나눔 의사 사진 공모전'을 개최,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동 후원을 이어갔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난치성 질병을 앓고 있는 아동을 돕기 위해 지난 2010년 시작된 '사랑 나눔 의사 사진 공모전'은 전국의 의사들이 의료 현장 또는 일상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 일러스트레이터 및 그림 등의 작품들을 온라인에 전시하고 응모 또는 작품 추천 시, 이에 따른 기금을 삼진제약이 적립하며 기부한다"고 설명했다.

이 행사는 '본캐는 의사, 내 부캐를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온라인 응모를 받았고 전시 또한 동시 진행됐다. 공모전은 전국 각지의 의사들이 총 872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 행사 적립금은 지난 16일 밀알복지 재단으로부터 뇌병변을 앓고 있는 환아를 추천 받아 기부금으로 전달됐다. 
 

동아쏘시오그룹, 후원 골프선수들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기부

동아쏘시오그룹은 22일 서울 성북구 소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방문해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한 기부금 1억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와 오연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장, 서선원 사무총장, 동아쏘시오그룹이 후원하는 프로골퍼 박상현, 함정우, 이동민 선수가 참석했다.

이 기부금은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이 참여한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 ':D-Style Walking(디스타일 워킹)'으로 1억 원이 마련됐고, 동아제약이 후원하는 프로골퍼 박상현, 동아오츠카가 후원하는 함정우, 이동민 선수가 각 1000만 원씩 기부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1억 걸음을 목표로 지난 10월 1일부터 동월 31일까지 디스타일 워킹을 실시했다. 목표 기간보다 10일 빠르게 1억 걸음을 조기 달성했으며, 약 1억 7240만 걸음이 모였다.

유영제약,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진행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21일 유우평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16명이 방배동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행사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온기를 나누고자 기획됐으며, 회사는 방역 수칙 하에 연탄 1000장을 직접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KPGA투어 통상 11승 강경남 프로와 유튜브 채널 골프성수기에 출연중인 남영우 프로가 함께 참여했다.  
 

동아ST, 로사르탄 성분 제품 정상 공급 시작

동아에스티(대표 엄대식)는 아지도 불순물 시험검사에서 품질 적합이 확인된 로사르탄 제제 제품을 22일부터 도매상을 통해 정상 공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안전성 조사 결과에 따라 지난달 10일 이전 생산 제품을 자진 회수한 바 있다.

회사가 이번에 공급하는 로사르탄 제제 재품은 코자르탄정50mg, 코자르탄정100mg, 코자르탄플러스정, 코자르탄플러스에프정, 코자르탄플러스프로정이다. 

회사 측은 "로사르탄 제제 제품들은 아지도 불순물 시험검사에서 품질 적합으로 확인을 마쳤고, 위탁 생산을 하지 않고 동아에스티 천안캠퍼스에서 직접 생산한다"며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순차적으로 도매상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