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전문기업 미라셀(주)(대표 신현순)은 12월 16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매일경제 MBN 주관으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신성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 부문 대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에게 시상하는 이번 정부 포상에서 미라셀은 과학기술 부문 국무총리 표창 수상으로 정부가 인정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임을 증명했다.
미라셀은 재생치료에 있어 필수인 줄기세포 추출시스템을 수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자체기술력으로 출시, 눈부신 성과를 얻고 있다.
지난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신기술 NET 인증' 획득을 비롯해, 6월에는 정부혁신기업 국가대표로 선정되며 독보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라셀의 기술력이 응집된 '선별적 분리가 가능한 세포분리용기를 포함한 골수 혈액 줄기세포 추출시스템' '스마트엠셀(Smart M-cell)2'는 내 몸에서 뽑아낸 골수·혈액을 양성화, 세포분리를 통해 농축시켜 자동분리된 다량의 줄기세포를 추출해주는 최첨단 바이오재생의료시스템이다.
'미라셀 신현순 대표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줄기세포 회수율과 생존율을 높여 이제 줄기세포 치료, 안전하게 허가받은 제품으로 접근할 수 있다. 그동안 약물이나 수술로 효과가 미비했던 치료 분야에 줄기세포 치료의 우수성을 효과로 확인한 케이스가 늘면서 국내외 병·의원의 시스템 수요 또한 급속도로 늘고 있다"며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계기로 미라셀은 세계 수출시장으로 성장세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라셀은 내년 1월 중동·아프리카지역 최대 세계헬스케어 박람회인 ‘아랍 헬스페어’에 참가해 유럽CE인증 5종을 모두 획득한 '스마트엠셀2'를 다시 한번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