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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제약바이오컨퍼런스 CPhI 2021 참가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림)가 9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컨퍼런스인 CPhI Worldwide 2021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2019년 기준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2500개 이상 기업들과 4만8000명 이상 의약품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한 글로벌 컨퍼런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래를 향한 무한 가능성'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 할 계획이다.

세닉스바이오, 독자운영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세닉스바이오테크는 독자운영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세닉스는 지난 4월 18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받은 이후 연구소 설립을 통해 CX-213의 미국 FDA IND 1상 승인 및 향후 IPO 심사를 본격 준비하게 됐다.

서울시 성수동에 자리잡은 기업부설연구소는 합성실, 분석실, 파일럿개발분석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겔 투과 크로마토그래피(GPC), 유도결합 플라즈마 질량분석(ICP-MS)기기 등 고성능 분석 장비 및 설비를 구축했다.

이승훈 대표는 "확장한 독자적 연구소에서 나노자임 지주막하출혈 치료제인 CX213을 위시한 기존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및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세닉스는 이노서피스와 아이콘플렉스라는 플랫폼 기술 2종과 CX213을 포함한 파이프라인 4종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이용해 16종의 임상적 적응증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희귀유전자 암환자 심포지엄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는 5일 '희귀유전자를 가진 암환자를 위한 공익적 연구 R&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심포지엄은 총 146명의 산학연 및 관계 부처 등 관련 종사자가 함께 모여 유전체 분석을 통한 정밀의료가 국내 암환자 치료에 있어 미치는 영향과 역할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희귀한 암유전자를 가진 환자의 동등한 치료 기회 및 혜택을 위해 개선돼야 할 제도 및 방안을 논의했다.

첫번째 세션은 '희귀유전자를 가진 암환자의 현황과 치료적 접근'을 주제로 강진형 교수(가톨릭의대 종양내과)가 좌장을 맡았으며 △희귀한 암유전자 현황 △정밀의료를 통한 희귀한 암유전자 환자의 치료현실: 미충족 수요(Unmet needs) △미국 NCI-MATCH 연구 사례 소개를 제목으로 각각 최윤지 교수(고려의대 종양혈액내과), 김효송 교수(연세의대 종양내과), 채영광 교수(노스웨스턴대 종양내과)가 발표를 진행했다.

두번째 세션은 '희귀 유전자를 가진 암환자의 치료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주제로 김지현 교수(서울의대 혈액종양내과)가 좌장을 맡았으며 △국가적 차원의 펀딩 필요성 △희귀한 암유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임상실험 플랫폼 △희귀한 암유전자에 대한 규제기관의 입장을 제목으로 윤탁 교수(국립암센터 희귀암센터), 정현애 교수(성균관의대 혈액종양내과), 최인근 심사관(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종양항생약품과)이 발표를 진행했다.
메드트로닉, 보행자의 날 맞아 '베풀Go 나누Go 베나실 캠페인'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보행자의 날(11/11) 기념 다리 건강과 보행(걷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베풀고(GO) 나누고(GO) 베나실' 캠페인을 전개한다.

'베풀고(GO) 나누고(GO) 베나실' 캠페인은 '건강한 다리, 안전한 보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부터 보행자의 날에 맞춰 진행하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하지정맥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독려하고, 하지정맥류 환자 치료 등을 지원한다. 올해도 캠페인 현장에서의 참여도, 메시지 확산 등을 토대로 기금을 조성해 보행에 도움이 필요한 환자나 다리 건강 관련 지역사회 단체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조아제약, 봉황클럽야구연맹회장기 연식야구대회 후원

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이 후원하는 '2021 봉황클럽야구연맹회장기 연식야구대회'가 라이온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회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연기를 거듭한 끝에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총 6개 팀이 참가해 A·B조 리그전을 거쳤다"며 "라이온스는 7일 장충어린이야구장에서 펼쳐진 코리안베이스볼과 결승전에서 6회 말 이도현(천마중)의 끝내기 2루타에 힘입어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내츄럴, 건강기능식품 '이너셋 눈건강 루테인지아잔틴'

휴온스내츄럴(대표 이충모)의 건강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눈건강 루테인지아잔틴'을 출시했다.

회사 측은 9일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로 노화로 인해 감소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라고 설명했다. 

안국약품, 어준선 연구·장학 기금 수여식

안국약품은 중앙대학교에서 '안국 어준선 연구·장학 기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중앙대 서울캠퍼스 총장회의실에서 진행된 기금 수여 행사에는 기부자인 어준선 안국약품 회장을 대신해 어진 부회장이 참석했고 중앙대 박상규 총장과 이무열 대외협력처장도 함께 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안국 어준선 연구·장학 기금은 2007년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중앙대 경제학)이 사재 10억 원을 출연해 만든 기금이다. 대학원생의 연구능력 향상과 학업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장학기금으로 시작해 2015년 의과대학 교수 연구 지원기금이 추가되면서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발전했다. 

부광약품, 시린메드 Tea 치약 3종 출시

부광약품은 시린이 전용 '시린메드 Tea 치약' 보이차향, 백차향, 용정차향 3종을 출시했다.

9일 회사는 "'시린메드 Tea 치약'은 임상시험 결과 92.4%의 시린이 증상 개선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인체 치아 구성 성분과 동일한 주성분(인산삼칼슘)이 치아의 노출된 부위를 메워주어 시린이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킨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치약 일부 원료성분의 안전성 논란으로 인해 높아진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초 원료 매입단계부터 모든 생산과정이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성 검증을 거쳐 만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일동제약, 장 건강 브랜드 신제품 '비오비타 키즈' 출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비오비타 시리즈'의 신제품, '비오비타 키즈'를 출시했다. 

회사는 9일 "비오비타 키즈에는 낙산균과 유산균, 소화균으로 구성된 비오비타 3종 복합균, 모유 유래 유산균 2종 및 비피더스균 2종이 포함된 일동 키즈 복합 유산균을 비롯해 어린이들의 건강과 성장에 필요한 DHA, 아연, 비타민D3 등이 들어 있다"고 설명했다. 딸기우유 맛을 더해 거부감 없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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