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하반기 공개채용 진행

원주 소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약사 인력 20명을 채용한다. 모집 현황은 심평원 15명(약사), 공단 5명(의사 2명, 약사3명)이다. 

심평원은 2021년 하반기 정규직 약사 1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심평원 약제관리실 팀장급 인력이 이직 등 퇴사하는 사례가 있어 약사인력 충원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인다. 

현재 심평원 근무 전체 약사 인원수는 81명(주 3일 상근위원 제외, 상근위원 2명 포함)이며, 약제관리실 소속 약사 인원은 53명이다. 

채용직급은 4급 과장이며 △약제등재 △약제 급여기준관리 △약제 결정 및 조정 △약제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지원자격은 약사 면허 취득 후 관련 업무 1년 이상 경력자 또는 약사 면허 취득 후 약학 관련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2022년 2월 말까지 석사학위 취득자 포함)이다.

지원 희망자는 이달 26일 오후 6시까지 심평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선민 심평원장은 "앞으로도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 및 사회보장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건보공단은 2021년 제3차 개방형직위 및 전문인력 총 25명을 선발한다.  

의사 채용 현황은 광주전라제주공단 건강지원센터장과 인천경기공단 건강지원센터장 2명이다.  

의사 면허증 취득후 의료기관, 대학이상 교육기관, 전문연구기관, 보건의료분야 등 실무경력 5년 이상인 사람은 지원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약가관리실에서 근무할 약사 3명을 채용한다. 현재 약가관리실 약사 인력은 총 29명이다. 

채용직급은 3급이며, △약가제도 개선 및 정책지원, 위험분담제도 운영 및 사후관리 △제약업체와 약가협상, 약가협상 표준합의서 마련 및 합의서 이행 관리 △등재의약품 계약 및 관리, 사용량-약가 연동제 운영 및 사후관리 △의약품 재평가 정책 및 연구 지원·제도화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약사 면허증 취득후 관련분야 연구 또는 실무경력 1년 이상 지원할 수 있다. 약학 관련 학위 취득자는 자격요건의 실무경력(석사는 3년, 박사는 7년)으로 인정한다.

이 외에 건강서비스부장 개방형직위 분야와 기획/경영전략, 자금운용, 비급여관리, 세무사, 회계사, 수사관, 안전관리, 실증연구, 빅데이터, 보건학, 보건의료통계연구분야에서도 인재를 선발한다.

지원서는 19일부터 9월 2일 15시까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접수 받는다. 

건보공단은 2021년 제3차 개방형직위 및 전문인력 총 25명을 선발한다. 
건보공단은 2021년 제3차 개방형직위 및 전문인력 총 25명을 선발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 인성검사, 면접심사, 신체검사 및 신원조사순으로 진행되고, 최종합격자는 오는 10월에서 11월 중 임용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건강보험 발전과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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