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규제과학센터
25일까지 이틀간 성균관대 남진현 교수 등 강의
의약품규제과학센터는 6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보건의료 빅데이터 자료분석, 기초 이론 및 실습과정'을 진행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K룸에서 열리는 교육 프로그램은 보건의료분야에서 자주 이용되는 기초 통계이론과 보건의료 빅데이터 자료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분석기법(SAS 활용법)을 익히도록 했다.
남진현 교수는 "이 과정을 통해 건강보험청구자료를 기반으로 하는 보험약가 등재업무(Market Access) 및 약물역학(Pharmacoepidemiology) 연구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다수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관련 정부 용역 및 업계 연구를 수행하고 관련 교육에 특화된 전문강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교육대상은 약가 혹은 역할/PV 업무에 종사하거나 보건의료 빅데이터 관련업무 종사자며 이달 10일부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문의=의약품규제과학센터 최혜영 연구원(031-290-7723).

이현주 기자
hjlee@hitnews.co.kr
폭 넓은 취재력을 바탕으로 제약산업과 건강보험정책 사이 퍼즐찾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