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현지 시장 점유율 20% 달성 목표"

휴젤 HA필러 '히알센스 플러스'
휴젤 HA필러 '히알센스 플러스'

휴젤은 콜롬비아 식품의약품규제당국(INVIMA)에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이 함유된 히알루론산(HA) 필러 '히알센스 플러스' 3종의 허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휴젤은 이번 허가를 기반으로 콜롬비아 현지에서의 시장 장악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휴젤은 지난 2015년 콜롬비아에서 리도카인이 함유되지 않은 필러 '히알센스'를 허가받아 판매해 왔다.

휴젤은 기존 히알센스 시리즈와 함께 이번 허가받은 히알센스 플러스를 통해 2025년까지 현지 필러 시장의 20%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휴젤에 따르면, 콜롬비아 현지 시장은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8~1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젤은 "제품 가격경쟁력과 함께 앞서 현지 시장 안착에 성공한 '히알센스' 시리즈와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그니온(Magnion, 수출명)'과의 시너지를 통해 콜롬비아 시장 내 기업 경쟁력을 빠르게 키우겠다"고 말했다.

휴젤은 글로벌 기업 도약을 목표로 향후 중남미 시장도 적극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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