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벳바이오와 ㈜동물의사는 7일 반려동물 신약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에 따르면 휴벳바이오(대표 정형화)는 옵티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HuVac-19를 개발하고 있으며, 동물의사(대표 박효철)는 IT 플랫폼 기반 반려동물 바이오 전문업체로 최근 인간과 동물의 건강, 환경을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슬로건 아래 반려동물 코로나19 및 인수공통감염병의 조기 발견, 예방, 진단 및 치료 모니터링을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동물의사는 프로탄바이오(조제열 대표, 현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 겸임)와 반려동물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개발을, 네오딘벳랩(대표 김상덕, 수의학 박사)과는 반려동물 코로나19 PCR키트 개발 후 검역원에 각각 승인 신청 중에 있다.

동물의사는 이번 휴벳바이오(대표 정형화)와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코로나19 백신 개발 및 이를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도 제공할 예정이다.

동물의사는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 주관의 수의사장터(www.vetmart.co.kr)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의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동물병원 운영에 필요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