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안액·고지혈증 치료제 출시… 신규 화장품 브랜드 론칭
제63기 주총, 남태훈·안재만 대표 재선임… 매출신장 노력

국제약품이 올해 전문의약품 신제품가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해 실적 증대에 나선다.

국제약품은 지난 25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본사에서 제6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기 만료된 남태훈, 안재만 대표이사를 각각 재선임 했다. 이날 총회에서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도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국제약품은 지난 25일 오전 제6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국제약품)
국제약품은 지난 25일 오전 제6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국제약품)

안재만 대표이사는 "올해 매출과 이익증대를 위해 경영방침 키워드를 'One step ahead, kukje'로 정했다"며 "목표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384억원, 영업이익은 100억원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올해 신제품으로 큐알론점안액의 점도를 개선한 큐알론 0.3%점안액(저점도), 고지혈증 치료제인 아페젯정, 항응고제인 국제 리바록사반정, 항혈전제 인 브릴러정, 3세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디토렌세립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화장품 브랜드인 SKIND를 런칭하고 명품샵운영, 라이브커머스 등 유통채널을 다각화하며, 최근 미국 FDA 등재를 마친 살균탈취제 메디스틱 플러스의 해외시장을 확대해 매출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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