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정심, 신약 급여결정...닌라로-3월, 비오뷰는 4월부터 급여적용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닌라로캡슐'가 내달 1일자로 급여적용된다.
황반변성 치료제 비오뷰는 제약사의 공급가능 시점을 고려해 4월 1일자로 급여가 적용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닌라로 등 신약의 급여를 결정했다.
다케다제약의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닌라로는 교과서 및 임상진료지침에서 레날리도마이드와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으로 이전 치료에 재발 또는 불응인 다발골수종에 대한 치료제로 권고되고 있다. 임상결과에서도 대조군 대비 임상적 유용성이 개선됐다.
치료적 위치가 동등한 KRd요법(carfilzomib(키프롤리스주)+lenalidomide+dexamethasone)과 투약비용을 비교한 결과 비용효과성도 인정됐다.
이에 청구금액의 일정비율을 건보공단에 환급하는 형태로 약가협상을 진행했으며, 상한금액은 145만원으로 결정됐다. 대체 약제가 존재함에 따라 추가 재정소요는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노바티스의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치료제 비오뷰는 4월부터 급여적용된다.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은 안구벽의 맥락막으로부터 망막 세포상피층 밑의 공간으로 신생 혈관이 자라 출혈, 삼출 등에 의한 심한 시력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연령 관련 황반변성 중 10%가 습성 AMD에 해당하며, 실명의 대부분은 습성 병변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비오뷰는 대체약제인 아일리아 대비 임상적 유용성이 비열등함을 입증했고 대체약제의 가중평균가 이하로 비용효과성도 인정됐다.
비오뷰의 상한금액은 77만 3660원으로, 예상청구액은 200억원으로 합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