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업체 백신은 올해 내 개발
셀트리온과 GC녹십자가 개발중인 코로나19 치료제가 1분기 중 조건부 허가돼 환자 치료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 도입과 개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허가신청 전부터 심사가능한 자료를 미리 검토해 심사기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자료 심사와 제조소 등 현장조사는 심사인력을 총동원해 절차를 동시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특히 외부전문가 자문을 3중으로 강화해 심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여 철저히 검증하고 있으며 모든 절차가 문제없이 진행되면, 2월 중 치료제 허가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식약처 관계자는 설명했다.
코로나19 치료제는 셀트리온이 '렉키로나주(CT-P59)'가 2월 중 조건부 허가를 받을 것이 유력하고, GC녹십자의 'GC5131'가 3월 중 허가될 전망이다.

식약처 예상대로하면 국내업체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는 2분기부터 의료현장에서 환자 치료에 사용된다.
코로나19 백신은 제넥신의 'GX19N(DNA 백신)'가 3월까지 임상 1상을 완료하고 2분기 내 임상 2상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SK바이오사이언스의 'GBP510(재조합백신)'은 4월 이내 임상 1상이 완료되고, 올해 안에 2상과 3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는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백신은 올해 안에 개발을 목표로 지원과 신속허가 시스템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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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주 기자
yjkim@hi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