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찐은 뉴스진열대의 줄임말입니다. 제약바이오와 보건의료계에서 나온 단신 뉴스를 한 곳에 모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기 위한 뉴스 공간입니다.
국제약품 효림장학재단, 올해도 장학금 전달
고(故) 효림 남상옥 국제약품 창업주가 사회환원 차원에 설립한 (재)효림장학재단(이사장 이필우)이 지난 10일 총 49명의 고등학교 학생에게 2020년도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해까지 본사가 있는 경기도 성남지역에서만 학생을 선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구 및 전남 도서지역까지 확대 선발했다.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가정이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 힘겹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열심히 면학에 정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효림장학재단은 고인이 사재를 출연해 1977년 설립한 이래 가정형편은 어려우나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전국에서 선발, 44년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바이엘 코리아, 환아 위한 '컬러링 키트' 전달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CSE(Corporate Social Engagement: 기업의 사회참여) 브랜드 '글뤽(Glück)'을 론칭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서울병원, 한강성심병원, 동탄성심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1000개의 컬러링 키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바이엘의 CSE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과 '공유가치창출(CSV)'의 개념이다.
바이엘 CSE 브랜드 '글뤽(Glück)'은 행복과 행운을 의미하는 독일어로, 글뤽의 론칭은 바이엘 코리아가 기업시민으로서 지속가능하고 체계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바이엘 코리아의 의지를 나타낸다.
사노피, 한국애견협회와 함께 감염병 예방 교육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파스칼 로빈)가 14일부터 한국애견협회(협회장 신귀철)와 함께 반려견 업계 종사자 및 지망생을 대상으로 파상풍 등 개물림 교상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애견협회가 지난 10월 6일부터 30일까지 애견미용사, 훈련사, 브리더, 수의사 등 국내 반려견 업계 종사자 77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반려견 업계 종사자의 개물림 교상 실태 및 감염병 예방 인식 설문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설문에서 반려견 업계 종사자들의 개물림 교상 발생 빈도와 심각성은 높은 수준이다.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6명은 개물림 교상에 의한 파상풍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받은 경험이 전무했고, 또 개물림 교상 위험이 있는 경우 파상풍 예방접종이 권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6%(278명)은 본인의 파상풍 예방접종 여부를 잘 모르거나 접종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에 사노피파스퇴르는 한국애견협회에 협력해 현직 및 예비 반려견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파상풍 등 감염병에 대한 질환 및 예방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알려나가는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국유씨비제약, 뇌병변 장애 환우 위한 '착한' 퀴즈 이벤트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이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 환우를 위한 의료진 대상 'U-퀴즈 이벤트'를 마쳤으며 모은 기부금을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부금 전액은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 환우들의 복지에 사용된다.

유씨비제약의 'U-퀴즈 이벤트'는 의료진이 직접 뇌전증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풀면 일정 금액의 기부금이 쌓이는 방식으로, 기부자가 더욱 능동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U-퀴즈 이벤트는 이번 1차 기부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총 3차에 걸쳐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1차 U-퀴즈 이벤트에는 총 162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의료진들은 퀴즈라는 게임적 요소를 통해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 환우들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풍제약, 콩고에 '피라맥스' 기부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 글로벌 CSR(사회공헌활동) 사업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콩고민주공화국 보건부를 통해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 정제 1000팩, 과립 1500팩을 기부했다.
이는 콩고 3개 도시 성인·소아 3만5000여 명에 공급될 예정이다.
콩고 보건부는 말라리아 1차 치료제들 중 하나로 피라맥스를 도입했고 신풍제약은 의료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아프리카 주민들을 위해 기부했다.
피라맥스는 세계보건기구(WHO) 필수의약품 목록에 등재됐고 미국 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돼 지난해 미국 국제개발협력처, UN산하 UNICEF(유엔아동기금)와 장기공급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비엠에스제약, '해피 원 데이' 사내 행사
한국비엠에스제약(대표 김진영)은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치료제인 스프라이셀의 출시 13주년을 기념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우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를 응원하는 ‘해피 원 데이(Happy One Day)’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프라이셀 출시 13주년을 기념해 임직원들이 만성골수성백혈병이라는 질환의 심각성과 환우들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환우들의 복약순응도 향상과 완치를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오송재단, 경영평가 기관장 성과급 등 전액 기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 이하 오송재단)이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경영실적 평가 우수기관 포상금 전액과 기관장 성과급 일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이는 충북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재단 임직원 의견을 박구선 이사장이 수렴해 마련됐다.

경영실적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 상패와 함께 받은 포상금 250만 원과 박 이사장의 경영 평가 성과급 1000만 원이 전달됐다. 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CJB(청주방송)가 공동 진행하는 '천 원의 힘' 키다리 아저씨 캠페인을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청주 우연이'의 의료비와 생활 안정비로 쓰일 예정이다.
박구선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직원과 함께 고생해 이룬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지역 성장과 함께하는 따뜻한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재단은 경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추석에는 임직원 성과급의 일부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했었다.
유영제약 임직원들, 집에서 식물 액자·에코백 만들며 나눔
유영제약이 저소득층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키트 만들기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와 에코백 색칠하기로 구성된 키트는 임직원 60명에게 전달됐으며, 직원들은 각자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참여했다.

임직원이 만든 공기정화 식물 액자와 에코백은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내 장애인·독거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들은 매년 연말 '사랑의 김장&쌀 나눔' 봉사와 연탄 나눔 등을 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비대면 방식의 봉사로 대신했다.
유영제약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시아 개발도상국 의약품 지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헌혈증서 기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도서 기증 등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키스칼리, 전이성 유방암 3상에서 가장 긴 전체생존기간 입증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키스칼리(리보시클립)에 대한 주요 임상연구인 MONALEESA-7의 4년 이상 장기간 추적 결과를 발표하며 이번 데이터를 통해 전이성 유방암 3상 임상 연구 중 가장 긴 전체생존기간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버추얼로 열린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 이하 SABCS 2020)에서 발표됐다.
53.5개월의 장기 추적 결과, 호르몬수용체(HR) 양성, 인간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HER2) 음성(HR+/HER2-)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키스칼리+내분비요법 병용군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은 58.7개월로 내분비요법 단독군의 48.0개월 대비 10.7개월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망 위험을 24% 감소켰다.
또한 키스칼리 병용군에서 항암화학요법 실시 시기(Time to chemotherapy)를 4년 이상(50.9개월, HR=0.69; 95% CI: 0.56-0.87)으로 지연시켰다. 안전성 프로파일 역시 기존의 연구 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나 키스칼리는 장기간 투여시에도 폐경 전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제임이 증명됐다.
MONALEESA-7 임상 연구를 제안하고 진행한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석아 교수는 “이번 MONALEESA-7 임상연구의 장기 추적 결과는 국내외를 비롯한 전체 전이성 유방암 3상 임상 연구 중 가장 긴 전체생존기간을 입증한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블록,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메디블록(공동대표 고우균·이은솔)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ICT이노베이션 대상'에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20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7개 기관이 주관하며, ICT 융합을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기관을 포상해, ICT 분야의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 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디블록은 블록체인 기반 의료정보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련 기술 개발과 생태계 구축에 매진함으로써 블록체인 관련 기술을 의료 산업에 적용 및 보급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간편보험청구 서비스 메디패스를 통해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상급종합병원과 협력해 환자들의 진료내역을 환자들이 스스로 관리 및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의료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도 주요 성과로 인정 받았다.
테라젠바이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 획득
테라젠바이오(대표 황태순)는 특허청으로부터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은 임직원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개발한 발명에 지원과 보상을 모범적으로 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기간은 2년이다.
테라젠바이오는 기술력 강화를 위해 특허, 실용신안 등의 산업재산권을 비롯해 컴퓨터 프로그램 등의 신재식재산권, 저작권, 학술 논문 등에 대한 사내 보상 규정을 마련하고 시행하고 있다.
테라젠바이오는 이번 인증을 획득해 정부 지원사업 참여 시 가산점과 함께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출원 시 우선 심사와 등록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현대약품,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 동상
현대약품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 동상을 받았다.

대회에는 현대약품 천안공장 '무한도전 분임조'가 현장 개선 부문에서 '현대물파스에프 충전공정 설비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라는 발표를 했다. '무한도전 분임조'는 이번 발표를 통해 부적합품률 감소 및 비용 절감 등 생산성 향상 성과를 이뤘다는 점을 인정 받아 대통령상 동상을 수상했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사내 7개 품질분임조가 사내안전, 생산성 및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활동하며 매년 사내 분임조 발표대회를 해 현장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JW중외제약 "리바로, 타 스타틴 계열보다 당뇨병 발생률 낮아"
JW중외제약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의 신규 당뇨병 발생 비율이 경쟁 약제인 타 스타틴 계열(아토르바스사틴, 로수바스타틴)과 비교해 낮다는 임상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타틴 제제는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계 질환의 주된 치료제로 처방되지만, 약제 간 신규 당뇨병 발생 위험도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했다. 임상은 피타바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의 리얼 데이터를 통해 위험도를 평가했다.
연구는 대만 트라이-서비스 종합병원(Tri-Service General Hospital, TSGH) 웨이 팅 리우(Wei-Ting Liu) 교수 연구팀이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스타틴을 처방받은 환자 중 당뇨병 진단 받지 않은 833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각 약제를 약 4년 간 투여해 신규 당뇨병 발생 비율을 비교 분석했다.
8337명 중 1312명은 피타바스타틴 2mg, 3034명은 아토르바스타틴 10mg, 3991명은 로수바스타틴 10mg을 복용한 환자였으며 각 집단 간 통계적 차이를 확인했다.
투약 기간 동안 누적된 신규 당뇨병 발생률를 비교한 결과, 피타바스타틴 군은 12.7%(167명), 아토르바스타틴 군은 18.3%(555명), 로수바스타틴 군은 21.6%(864명)을 나타내 리바로의 타 스타틴 약제 대비 안전성을 입증했다.
환자군은 평균 당화혈색소(HbA1c)가 6.0% 이상인 당뇨병 전 단계였으며, 새로운 당뇨병 발생 위험률로부터의 생존 곡선은 1.5년이 지난 후부터 피타바스타틴 군과 타 스타틴 군의 격차가 벌어졌다.
셔더코퍼레이션, 구리장갑 97 출시
셔더코퍼레이션(대표 이상재)은 최근 팜스킨의 제품개발 및 기술지원을 받아 항균과 항바이러스용 '구리장갑 97'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구리장갑 97은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규정 아래 FITI시험연구원에서 구리 항균 테스트 결과 항균효과 입증을 받았다. 구리장갑 97의 핵심은 항균과 항바이러스 2가지 측면에서 공신력 있는 시험 기관의 테스트를 받았다는 점이다.
국제 인증 기관인 Intertek에서 ISO18184의 시험규격 검증을 받았는데 바이러스 활성 감소율 97.42%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또 항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페렴간균, 대장균 실험에서 99% 이상 감소율을 나타냈다.
구리장갑 97은 미국환경청인 EPA의 인증 받은 검증된 구리 원사를 사용해 도톰한 두께로 그립감과 착용감이 좋아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하다. 탄성 회복성이 우수해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피부에도 자극을 주지 않아 알러지로부터 안전한 라이크라 섬유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셔더코퍼레이션은 2021년 1월 CE인증 획득 후 영국정부 등 전유럽, 두바이 정부등 중동지역과 동남아시아, 남미 등에 수출 준비중이며, 국내에서는 택배회사, 연구소, 기업, 사업장, 병원, 은행 등에서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고 했다.
녹십자엠에스, 이동식 코19 진단시스템 공급계약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가 러시아 기업인 도브로플로트(DOBROFLOT)와 3400만 달러(약 371억 원) 규모로 이동식 코로나19 진단시스템 'Lab on a wheel'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Lab on a wheel은 약 3분 내 검진실 소독이 가능한 자동 세척시스템을 갖춘 이동식 검진시설이다. 또, 자체 음압 시설이 갖춰져 있어 의료진과 검진자가 분리돼 방호복 착용 없이도 검진이 가능한 게 GC녹십자엠에스가 설명한 특징이다.
신속한 검진과 접근성도 강점이다. 의심환자 방문부터 검사 결과까지 1시간 내 확인할 수 있고, 검사 시설이 이동하므로 기존 진료소보다 접근성이 좋다.
지난 6월부터 GC녹십자엠에스는 특수차랑 제조기업과 시스템을 공동개발해왔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화되며 검진 및 의료 시설 등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Lab on a wheel'의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