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닉스정' 4개 용량…신약 허가 획득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환인제약의 '제비닉스정(에슬리카르바제핀아세테이트ㆍ미분화)'을 뇌전증 치료제 신약으로 11월 10일 신약으로 허가했다. 제비닉스정은 200mg, 400mg, 600mg, 800mg 등 4개 용량으로 허가받았다.
제비닉스정200mg의 효능 효과는 ▲새로 뇌전증으로 진단된 성인에서 2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은 부분발작 치료의 단독요법 ▲ 만 6세 이상의 소아 및 성인에서 2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은 부분발작 치료의 부가요법이다.
'제비닉스정200mg'의 일본 다이니폰 수미토모 제약사의 미국 기반 유닛인 '선오비언'이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로 미국에서는 '압티옴'으로 판매되고 있다.
김용주 기자
yjkim@hi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