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월 21일 코엑스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디지털헬스 분야 발전을 위해 '의료 인공지능, 미래가 오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2개 분과로 나누어 개최되며, 분과별 주요 프로그램은 ▲(1분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닥터앤서’의 의료현장 적용사례 ▲(2분과) 디지털헬스기기의 허가심사 정책 등이다.

2분과에서는 식약처가 ▲인공지능 의료기기 허가심사 방안 ▲디지털 치료기기 허가심사 방안 ▲의료기기 사이버 보안 허가심사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식약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분야의 허가심사 및 신속제품화 방안을 학계와 산업계 등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국내 의료기기가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규제 제시, 국제기준과의 조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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