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충북도, "명실공히 한국 대표 글로벌 바이오컨벤션으로"
‘바이오코리아 2018’에 50개국 600여개 기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문객은 연인원 2만4032명이나 됐다.
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BIO KOREA 2018’에는 역대 가장 많은 국가가 참여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바이오 컨벤션이라는 걸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비즈니스 포럼은 3391억원 규모 1452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작년에 이어 역대 최대치의 상담건수를 달성하면서 바이오코리아를 통해 실질적이고 심도 높은 비즈니스 논의가 진행됐다고 이들 기관은 설명했다.
무엇보다 영국, 호주, 캐나다, 이탈리아, 스웨덴, 인도 등의 기업사절단과 국내 기업들 간의 효과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수 있었던 비즈니스포럼은 사절단의 IR과 온라인 미팅을 통해 향후 성사될 다양한 파트너십을 위한 내실을 다졌다고 했다.
이영찬 원장은 “국내·외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4차 산업혁명의 선도 산업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과 함께 BIO KOREA가 대한민국 보건산업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