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엘앤씨바이오'만 GMP 적합 받정 받아

올해 들어 줄기세포전문기업 '강스템바이오텍' 등 14개 업체가 식약처로부터 의약품 제조종 허가를 획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올해들어 주식회사엘프알디가 2월 2일 허가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지난 8월까지 14개 업체가 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받았다.

의약품 업종 허가를 받은 업체는 주식회사에프알디, 주연, 한국한의약진흥원, (주)엘앤씨바이오, 주식회사셀라토즈테라퓨틱스, (주)옴니허브, 슈마케미아 주식회사, 오도제약주식회사, (주)애거슨바이오, 주식회사제론바이오, 엠엑스바이오(주), 주식회사이룡제약, (주)에이티지씨, 주식회사강스템바이오텍 등이다.

이들 업체중 (주)엘앤씨바이오는 한곳만 의약품 생산시설에 대한 GMP 적합판정을 받고 제조 생산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나머지 업체들은 의약품 제조종 허가를 받았지만, 생산시설이 없거나 생산시설이 있어도 의약품 생산라인을 구축하지 못해 의약품 GMP 적합판정을 받지 못했다.

올해들어 의약품 업종 허가를 받은 업체들의 현황은 아래와 같다.

주식회사에프알디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을 주사업 영역으로 2013년 8월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지난 2월 의약품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주)엘앤씨바이오는 2011년 설립된 코스닥 상장업체로 인체조직 가공처리업을 주사업으로 하다 지난 3월 의약업 허가에 이어 식약처로부터 GMP 시설 적합 인증을 받고 의약품 제조 생산까지 사업영역을 넓혔다.

주식회사셀라토즈테라퓨틱스는 의약품 및 의약외품·세포치료제·세무가공 및 배양용역업 등 연구 및 개발, 물리, 화학 및 생물학 연구개발업체로 2017년 8월 설립된 벤처기업이다.

(주)옴니허브는 한약/생약 등 기타 산업용 농산물 및 산동물 도매업을 주력 사업으로 진행해 왔다.

슈마케미아 주식회사는 산업용 가스제조업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주)에거슨바이오는 원료의약품·의약품 제조·연구 등 완제 의약품 제조 목적으로 2019년 4월 설립된 벤처기업이다.

주식회사 제론바이오는 원료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 화장품 개발업을 주력 사업으로 2014년 12월 설립된 벤처기업이다.

엠엑스바이오(주)는 치주질환 치료제 개발 등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을 주력으로 2018년 6월 설립된 업체이다.

(주)에이티지씨는 보툴리눔 독신 등 전문의약품 개발을 목적으로 2010년 설립된 벤처기업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 2010년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코스닥 상장업체이다.

한편, 의약업 허가를 받은 업체중 주연, 한국한의약연구원, 이룡제약 등은 한약 관련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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