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폐렴환자에서 PAX-1의 안전성 유효성 평가를 위한 이탈리아의약품청(AIFA) 임상2/3상 임상시험계획'을 24일 신청했다고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임상시험은 이탈리아, 스페인, 러시아에서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성 폐렴환자 794명(임상2상:320명, 임상3상:474명) 을 대상으로 'PAX-1(파나픽스)'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미팜은 PAX-1(파나픽스)은 바이러스 감염 질환의 발생기전에 관여하는 각종 염증성 사이토카인 TNF-α, IL-1β, IL-6 등을 면역세포로 부터 배출을 억제시키는 기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바이러스 감염질환의 발생기전에서 발생하는 폐렴 동물모델에서 PAX-1(파나픽스)이 다른 부작용이 심한 스테로이드 계열의 약물들과 달리 면역시스템 장애를 발생시키지 않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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