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직장폐쇄 조치...교회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

세종시 48번째 확진자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공장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확인됐다. 

앞서 동아에스티 용인연구소에서 근무하는 파견업체 직원, 대웅제약 경기지점 영업사원에 이은 제약사 관련 3번째 확진자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세종시 전동면 소재 공장 운영을 중단하고 전직원 코로나19 검사에 들어갔다. 

세종시에 따르면 48번째 확진자는 지난 14일 청주시 순복음보화교회 기도원에서 대전시 55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회사 관계자는 "즉각 직장 폐쇄조치를 내렸다"며 "직원 230여명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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