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료 교류 등 공동업무 협력체계 구축

사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사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국가의료산업 핵심기관으로 불리는 대구첨복재단이 신약·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위해 한양대병원과 손을 잡았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은 한양대병원과 29일 신약·의료기기·임상시험·실험동물 관련 연구개발과 진료·건강 검진에 관한 혜택 등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영호 대구첨복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대병원과 함께 신약·의료기기·임상시험·실험동물 관련 연구개발 등 다양한 협력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신약 및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위한 인적교류·시설이용, 임상시험·실험동물 관련 연구개발을 위한 인적교류·시설이용, 진료·건강 검진 혜택, 연구개발 관련 자료·정보·참고문헌 상호이용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한편, 대구첨복재단은 국내 의료기업 육성을 위해 2010년 설립됐으며,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는 대구혁신도시에 2009년 설립됐다. 대구첨복재단은 신약·의료기기를 비롯한 첨단의료산업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집중육성하기 위해 조성돼 국내 의료산업 기업 육성지원 성과를 내고 있다. 대구첨복재단은 첨단의료산업 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첨단의료제품의 연구개발·시제품 제작·시험평가 등을 산학연병과 연계해 지원 중이며 신약·의료기기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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