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걱정없이 진료가 가능한 '국민안심병원'이 174개로 늘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민안심병원? 신청을 받아, 28일까지 총 174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들을 위한 병원으로서, 병원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비호흡기질환과 분리된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한다.전국적으로 18개 상급종합병원, 127개 종합병원, 29개 병원이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겠다고 신청했으며 참여 희망병
병원
이현주 기자
2020.02.28 11:55
-
오늘부터 전국 약국에 '공적마스크'가 배송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한약사회가 판매가격과 판매량 등 구체적인 판매 지침을 내렸다.대한약사회는 27일 16개 시도약사회에 '코로나19 대응 관련 공적판매처 공급 마스크 약국 판매 지침'을 보냈다.약사회는 이번 제도가 시행된 데 대해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약국을 지정했다"며 "현재 약국 공급으로 확보된 공적 마스크 200만장은 약국당 80~100매/1일 범위내에서 균등하게 공급될 예정"이라고 했다.약사회는 약국에 공급되는 공적
약국
강승지 기자
2020.02.28 11:36
-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를 중심으로 병원관련 단체들이 뜻을 모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대구·경북지역 병원들을 긴급지원하고 의료체계 붕괴를 막기위해 대구를 방문, 긴급대책 마련에 나선다.범 병원계 단체들은 대구·경북지역 병원들의 마스크 및 방호복 등 방호물품 부족과 의료인력 등에 대한 긴급지원 요청에 따라 우선 방호물품 구입에 필요한 1억원의 기금과 마스크 2만장을 긴급 지원한다.임영진 병원협회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모든 의료기관이 인력과 방호물품 부족에 허덕이고 있으나, 대구·경북지역이 심각한 상
병원
홍숙 기자
2020.02.28 10:29
-
종합| 정부-대한약사회 공적마스크 공급·판매 안내사항 정리전국 약국들에게 26일과 27일 "무척 길고도 피곤한 날"이었다.정부의 설익은 공적 마스크 수급 대책 발표로 소비자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약국 업무는 마비되다시피 했기 때문이다. 약국과 소비자들은 혼선을 빚었다.27일 오후 3시가 돼서야 정부와 대한약사회는 전국 약국의 마스크 공급 시점과 양, 가격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수 있었다. 오늘(28일) 약국 한 곳당 80장~100장 범위로 '공적 마스크'를 받는다. 전국 2만4000여 약국에 총 240만 장이 공급되
약국
강승지 기자
2020.02.28 06:18
-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가 최근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품귀현상이 벌어진 '손 소독제'에 대한 수급 대책을 세우고 약 11만 여개를 회원약국에 공급한다.28일 서울시약사회 코로나19 비상대응센터(센터장 한동주)는 공동구매 방식으로 손소독제를 약국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손 소독제의 공급가격 폭등과 품절로 인해 구비 자체가 어려운 회원약국과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약이 마련했다.서울시약은 손 소독제 생산공장과 협의해 공장출하가로 공급가를 책정하고, 24개 구약사회에서 취합한 회원 약국의 주문량에
약국
강승지 기자
2020.02.28 06:00
-
더마펌(대표 차훈)에서 방역용 마스크 1만장을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에 26일 기부했다.더마펌 차훈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사 등 의료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 마스크 품귀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특히 의사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다”고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 최대집 이사장은 “의료현장의 어려움에 노출되어 있는 의사들에게 마스크는 생명줄과도 같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감염증 환자가 늘고 있고, 의료진 또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병원
홍숙 기자
2020.02.27 17:29
-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코로나19 의료인 지원 성금 모금을 시작한지 하루만에 전국 각지에서 성금이 모였다고 밝혔다.모금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회원은 입금시 면허번호와 이름을 명시하여 하나은행 228-910007-35304(예금주: 대한의사협회)로 계좌송금하면 된다. 모금된 금액은 감염병 확산지역의 의료진의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이번 모금에 일반 시민들의 참여 문의 역시 이어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또, 이미 계좌로 성금을 입금한 경우에는 협회 코로나-19 상황실(전화번
병원
홍숙 기자
2020.02.27 17:22
-
마스크 수급불안과 관련 정부가 진화에 나섰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7일 오후 3시 긴급브리핑을 통해 "오늘 낮 12시 기준 총 500만장 중 당장 315만 장이 출하됐다. 국민 접근성이 높은 전국 2만 4000여개 약국에 평균 100장씩 총 240만장을 우선 공급할 계획"이라고 했다.이어 그는 "판매가격은 매입단가에서 운송비 등을 부가한 수준에서 책정될 예정"이며 "현재 시중가에 비해서는 저렴한 수준에서 공급될 것"이라고 했다.정부는 "마스크의 일일 생산량, 일일 수급동향, 일일 판매동향 등을 매일매일 모니터링하고 그
약국
강승지 기자
2020.02.27 16:45
-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자 변이가 일어나지 않아 현재까지 독성변화나 유전자 검사 등의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27일 질병관리본부는 6명의 코로나19 환자로부터 얻은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결과를 공개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결합부위, 바이러스 증식과 병원성 등을 담당 하는 유전자 부위에서 아직까지 변이가 발견되지는 않았다.또한 호주, 벨기에, 영국, 독일, 미국, 일본 등을 포함한 16개국의 코로나19 환자 유래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과 99.7% 이상 동일했다.
환자
이현주 기자
2020.02.27 14:10
-
정부가 지난 26일 시행한 마스크 긴급수급 조정조치에 따라 전국 약국은 '공적판매처'로 지정돼 27일(오늘) 오후부터 공적 마스크를 공급 · 판매할 수 있었다.하지만 실제 공급은 다음달에나 가능할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약사회는 전국 회원약국에게 '방역용 공적마스크 유통 안내'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또한, 지오영도 거래약국과 지역약사회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마스크 생산업체간 공적판매 협상이 결렬됐다"고 안내 중인 것으로
약국
강승지 기자
2020.02.27 11:56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전일 16시보다 334명이 늘어난 159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새로 확진된 334명 중 307명이 대구지역에서 나와, 해당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017명에 달했다.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으며, 1595명 중 1559명이 격리 중으로 확인됐다.
환자
이현주 기자
2020.02.27 10:29
-
정부는 오늘(27일)부터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전국 약국 · 우체국 · 농협하나로마트 등 '공적판매처'에서 마스크를 분배한다. 대구경북 약국에선 마스크 한 장당 1800원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마스크 제조업체에게 당일 생산량 50% 이상을 공적판매처에 출고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 일부개정 고시'를 시행했다.식약처는 '마스크 판매처·기관 지정 공고'를 통해 전국 2만4000여 약국을 '기타 식약처장이 정하는 판
약국
강승지 기자
2020.02.27 06:18
-
한국인의 두통약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해열진통소염제 '게보린 정' 출시 41년만에 첫 브랜드 확장으로 '여성 생리통'을 타깃으로 삼은 '게보린 소프트 연질캡슐'이 나온다.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은 26일 "한국인의 두통약으로 명성을 이어온 게보린 브랜드의 첫 확장 제품인 '게보린 소프트'는 그 명성만큼 심혈을 기울여 출시됐다"며 "10대, 20대는 물론 여성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한 만큼 포장 디자인도 제품의 제형과 적응증을 잘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약국
김경애 기자
2020.02.27 06:14
-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1261명으로 집계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16시 기준으로 오전보다 115명이 추가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총 확진자 수는 1261명이다. 확진자의 81.4%가 대구(710명)와 경북(317명) 지역에서 나왔다. 이어 부산에서 누적 확진자가 58명, 경기 51명, 서울 49명, 경남 34명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26일 신천지 대구교회 감염사례였던 114번째 환자(46년생, 남)가 사망하면서 총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었다.
환자
이현주 기자
2020.02.26 18:41
-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 우선 대구에 의료지원을 하기 위해 나섰다. 이를 위해 기존 대책TF를 확대 ? 개편하고, 가장 먼저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산세를 꺾기 위해 의료진을 파견키로 결정했다.의협은 26일 상임이사회에서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 대책본부’를 구성하기로 했다. 대책본부는 지난 1월 구성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TF’를 확대 ? 개편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대집 회장을 본부장으로, 산하에 운영위원회, 전문위원회, 지원위원회, 협력소통위원회를 두어 코로나19
병원
홍숙 기자
2020.02.26 12:25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환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6일 9시 기준으로 전일 16시 대비 확진환자 169명이 추가로 확인돼 11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들 중 대구에서만 134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경북지역 추가 확진자는 19명이었다. 서울에서 4명, 부산 8명, 인천, 경기 각각 1명씩, 경남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이에 따라 격리 중인 환자는 해제된 22명을 제외한 1113명으로 나타났다. 검사인원은 1만 6734명에 달했다.이와 함께 875번째 환자(1
환자
이현주 기자
2020.02.26 10:37
-
정부가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약국을 '공적판매처'로 포함시키고, 하루 생산량 가운데 할당량을 지속 공급할 계획이다.식약처는 지난 25일 마스크 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 일부개정 고시'를 발표했다. 오늘(26일) 0시를 기해 시행됐다.이에 따라 오늘부터 생산되는 마스크 수량의 절반 이상은 ▲우정사업본부 ▲농협중앙회 및 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기타 식약처장이 정하는 판매처?기관 등을 통해 공급한
약국
강승지 기자
2020.02.26 09:18
-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코로나19의 병원 내 감염확산을 원천 차단하고, 병원진료 불안감 해소를 위해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환자의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 과정을 비호흡기 환자와 완전히 분리 진료해 코로나19의 병원 내 감염확산을 차단하고,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말한다. 국민안심병원 충족 요건으로는 ▲환자분류 ▲호흡기환자 외래 진료구역 분리 ▲의료진방호 ▲면회제한 ▲감염관리 강화등이다.병원은 본원 1층에 ‘호흡기질환 안심 진료센터’를 별도
병원
이현주 기자
2020.02.26 09:17
-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 환자 27명이 나왔습니다. 이후 이 질환은 중국을 넘어 대한민국까지 퍼지고 있습니다. 25일 16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977명입니다. 이처럼 하루가 다르게 확진자 수가 늘어나자, 코로나 19(COVID-19)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들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당장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될 것처럼 말하는 보도부터 마스크 사재기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히트뉴스는 과학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언론보도, 질병관리본부 발표 내용을 토대로 ▲현재까지 과학적으로 규명된 신종
환자
홍숙 기자
2020.02.26 06:16
-
유비케어가 중소기업 대상 건강검진업무 관리 무료 솔루션 시장 확장에 나선다.따라서 유비케어는 기업 건강검진업무 관리 무료 솔루션 '에버헬스 다이렉트'의 이름을 '검진이지'로 바꾼다. 지난해 3월 서비스 출시 후 약 1년 만이다. 유비케어는 "이번 브랜드명 교체와 함께 '중소기업 중심의 사업 확장'에 대한 사업 목표를 재확립하고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홈페이지 개편을 완료했다"고 했다.검진이지 홈페이지 개편은 중소기업 건강검진 업무를 대기업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서비스와 시스템 강화
컨슈머
강승지 기자
2020.02.26 0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