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 기준 전일대비 169명 추가확인...사망자 1명 늘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환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6일 9시 기준으로 전일 16시 대비 확진환자 169명이 추가로 확인돼 11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들 중 대구에서만 134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경북지역 추가 확진자는 19명이었다. 서울에서 4명, 부산 8명, 인천, 경기 각각 1명씩, 경남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격리 중인 환자는 해제된 22명을 제외한 1113명으로 나타났다. 검사인원은 1만 6734명에 달했다.

이와 함께 875번째 환자(1984년생, 몽골인)가 사망해 총 사망자는 1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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