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와 노동계 모두 약가개편 심각성 인식"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에 대한 대응에 산업계에 이어 노동계도 동참했다.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공동위원장 노연홍·윤웅섭)'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동명)과 산하 산별노조인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위원장 황인석)이 비대위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양측은 지난달 면담을 통해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이 고용불안과 산업 기반 및 보건안보를 훼손할 수 있다는 데 공감대를 이룬 바 있다.
비대위는 "한국노총과 화학노련의 합류는 업계와 노동계 양측 모두 약가인하 정책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함께하고 공동 대처하기로 뜻을 모았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해 11월 긴급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약가제도 개편 관련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 차원의 공동 대응을 위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등으로 구성된 비대위를 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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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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