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급성림프모구 백혈병 치료 환경 개선 방안 정책토론회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은 오는 16일(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급성림프모구 백혈병 치료 환경 개선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급성림프모구 백혈병 중에서도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림프모구 백혈병(Ph+ALL)'의 조혈모세포 이식 후 재발을 억제하는 유지요법 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성모병원 가톨릭혈액병원 혈액내과 윤재호 교수가 'Ph+ALL의 치료 현실과 치료 환경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김대식 교수, 한국백혈병혈액암환우회 이은영 공동대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기준부 곽애란 부장, 청년의사 김은영 기자가 패널토론에 참여한다.

국가암지식정보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9번 염색체와 22번 염색체의 상호 전좌로 발병하는 Ph+ALL은 성인 급성림프모구 백혈병의 약 25%를 차지하며, 예후가 불량하고 재발률이 높은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Ph+ALL의 초기 치료 단계에서는 혁신적인 신약들이 도입돼 환자 생존률 및 완치 가능성을 높이지만, 이식 이후 유지요법 단계에서는 정식 허가된 약제 없어 허가초과범위로 치료제를 사용하는 실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하는 이주영 의원은 "항암치료 고통과 기약 없는 조혈모세포 이식 과정을 견뎌온 환자에게 돌아오는 것이 질병 재발이라면 그 허탈감과 좌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유지요법 접근성을 강화하는 해답을 도출할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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