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사 '헨리우스' 임상 성과와 맞물려 기업가치 재평가 원년 될 것"
앱클론(대표 이종서)은 기발행된 전환우선주(CPS)의 보통주 전환 청구가 완료돼 금일 대부분의 물량인 61만7163주가 상장되고, 내주에 잔량 전부가 상장돼 잠재적 대기 물량의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소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보통주 전환은 자본 내 구성 항목을 정리해 자본 구조를 단순화하고, 오버행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파트너사 헨리우스(Henlius)의 임상 성과 발표와 맞물려 기업가치 재평가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헨리우스가 지난 ASCO GI에서 발표한 임상 2상 장기 추적 결과에 따르면, HER2 양성 위암 환자 1차 치료에서 HLX22 병용요법 투여군은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이 데이터 분석 시점까지 도달하지 않은(Not Reached) 반면, 대조군(표준요법)은 8.3개월에 그쳤다(HR 0.20, 95% CI : 0.09-0.54). 이는 대조군 대비 질병 진행 위험을 80% 낮춘 결과다. 또한 투여 24개월 시점의 무진행생존율은 HLX22 병용군이 54.8%로, 대조군(17.5%) 대비 3배 이상 높았다.
헨리우스는 글로벌 임상 3상(HLX22-GC-301)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3상 임상은 전 세계 5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면역항암제 혜택을 보기 어려운 PD-L1 저발현 환자군를 포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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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선 기자
jshwang@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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