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섬유증 대상 신규 펩타이드 후보물질 공개
나이벡(대표 정종평)은 오는 12일부터 15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을 위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재생 펩타이드 기반 플랫폼과 주요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의를 진행한다. 특히 최근 국제 학술무대에서 공개한 비만 치료 후보물질 '리제노타이드'의 전임상 연구 결과와 중추신경계(CNS) 분야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적응증 확장과 후속 기술이전을 목표로 논의를 이어간다.
이와 함께 지난해 5월 기술이전한 폐섬유증 치료제의 임상 2상 진입을 앞두고 상대 회사와 개발 전략 및 임상 설계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 이는 기존 기술이전 계약 이후 단계적 개발을 위한 후속 협의의 일환이다.
뿐만 아니라 회사는 신장섬유증을 대상으로 한 신규 펩타이드 후보물질도 선보인다. 회사 측은 "신장섬유증은 질병 특성상 임상적 유효성 입증이 까다로워 다수의 파이프라인이 개발 과정에서 전략을 조정하거나 적응증을 전환해 온 영역"이라며 "회사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조직 재생 관점에서 접근한 새로운 기전의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이미 공개한 연구 성과와 기술이전 이후 개발 단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논의하는 자리"라며 "구체적인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협의를 중심으로 미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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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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