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 100% 선지급 방식…태국 시장 내 지배력 강화 목적
제테마(대표 김재영·남정선)는 아이원에이치앤비(I-ONE H&B)와 199억원 규모의 의료기기 장기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전량 태국 시장으로 수출되는 물량에 관한 계약으로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685억원의 29%에 해당한다.
계약에 따라 I-ONE H&B는 오는 2026년 15만 시린지로 시작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14만 시린지의 최소 발주 수량을 이행하게 됐다. 계약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대금 지급 조건은 100% 선지급 방식으로 설정했고 지정된 발주 수량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독점권이 박탈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제테마 관계자는 "I-ONE H&B에게 태국 지역 내에서 판매 및 유통에 관한 독점적 권리를 부여한 만큼 태국 시장 내 지배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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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혜림 기자
hlbang@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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