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맥 박리 가시화 장치 및 방법'…심혈관 질환 정보 분석

AVIEW 2.0 Summary 페이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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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는 인공지능(AI) 기반 시각화 기술에 관한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대동맥 박리 가시화 장치 및 방법'이다. AI 영상 분석을 통해 치명률이 높은 심혈관 질환 정보를 자동 분석하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결과를 나타낸다.

회사는 지난 2023년부터 미국 내 영상 판독 분야 점유율이 70% 이상인 MS의 피로팅 시스템과 협력하고 있다.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글로벌 빅테크 협업 및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이번 특허 등록은 자사 AI 기술이 폐 질환을 넘어 심혈관계 및 응급 진단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기존 파트너십뿐 아니라 다중 질환을 통합적으로 분석·시각화하는 AVIEW 및 신규 특허를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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